수페르가의 비극 71년 토리노 FC

Grande Torino, il programma del 4 maggio 2020

 

그란데 토리노의 전설은 이 도시와 그라나타 팬들의 자부심일 뿐 아니라, 이 나라와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2015년 이래로, 이 스포츠를 관할하는 국제적인 조직인 FIFA는 '세계 축구의 날'을 5월 4일에 선포하였습니다.

비평가들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강했던 팀 중 하나라고 간주되었던(가장 강한 팀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팀의 31명의 목숨을 앗아간 1949년 수페르가에서의 비극 이래로, 매년 5월 4일은 여러 세대의 팬들 수백 수천 명이 이 언덕으로 올라왔습니다. 매년 5월 4일마다 수페르가는 바실리카에서의 집단 기념 행사와 함께 숭배, 집단 추모 및 기림의 장소가 됩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그 엄청난 재난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습니다.

작년에는 그란데 토리노의 역사와 기억을 기념하기 위해, 수페르가의 비극 후 처음으로 토리노와 추모 경기를 가졌었던 리버 플레이트의 대표가 왔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도 발렌티노 마쫄라와 그 동료들의 마지막 경기 상대였던 벤피카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많은 이탈리아 팀들의 애정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국가대표팀에 10명의 선발 선수들을 내보냈던(다른 어떤 팀도 해낼 수 없었던) 청년들에 대한 불가분의 사랑의 결과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누구나가 알고 있듯이, 수페르가 언덕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모이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무언가에 대한 갈망이 항상 긍정적인 힘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이미 발표했던 것과 같이, 5월 4일의 우리는 또한 우리 무적의 팀이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존중, 사랑을 표현할 것입니다. 우리는 떨어져 있지만 또한 뭉쳐 있습니다. 함께 있는 것보다 더 큰 기념의 결과로서 집단적인 플래시몹이 몇몇 팬들로부터 시작되어 점차 이탈리아 전역에서 그들의 축구 신념을 외치는 많은 그라나타의 영혼들에 의해 공유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전례와 같이, 오후 4시 30분에 토리노의 사제 돈 리카르도 로벨라 씨가 말씀전례를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토리노의 요람이자 그란데 토리노의 홈구장, 발렌티노 마쫄라와 그의 동료들이 이룩해낸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이를 진행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7시가 지나면 침묵과 기억의 시간이 있습니다. Sensounico의 멋진 노래인 "That rainy day"는 마침내 우리의 소속감을 더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토리노뿐 아니라 모든 이탈리아의 발코니와 테라스에서 토리노의 유니폼을 입고 깃발을 휘날리거나, 스카프를 흔들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5월 4일을 강렬하고 특별하게 만들 것입니다.

 

http://torinofc.it/news/03/05/2020/grande-torino-il-programma-del-4-maggio-2020_24038




La Mole granata


최근 몇 년간 토리노 FC가 토리노 시와 함께 진행하는 계획의 일환으로서, 5월 4일 저녁, 토리노의 상징적인 기념물 몰레 안토넬리아나(Mole Antonelliana)가 그란데 토리노를 기념하기 위해 그라나타색으로 물들 것입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이 상징적인 이미지는 토리노 팬들의 자부심일 뿐 아니라 모든 이탈리아의 유산이었던 팀의 기억을 부각시키면서, 모든 사람들을 뭉치게 하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http://torinofc.it/news/03/05/2020/la-mole-granata_24037


[오피셜] 니앙 렌 완전이적, 랴이치 베식타스 완전이적 토리노 FC


음바예 니앙은 지난 여름에 프랑스의 렌으로 임대되었고, 이제 니앙의 완전이적에 대한 조건이 충족되어 그의 완전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미 니앙은 자신의 SNS에 렌 완전이적 확정에 대한 포스트를 올렸고 이제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적료는 15m 유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뎀 랴이치는 18-19 시즌 시작 후 터키의 베식타스로 임대되었고, 랴이치의 완전이적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베식타스는 토리노에 6.5m 유로를 그의 완전이적 이적료로 지급할 것입니다.



이거로 미하일로비치가 저지르고 간 유산 정리! 참 처리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이거로 끝났습니다. 정말 작년/이번 이적시장에서 다른 건 몰라도 니앙 랴이치 정리한 건 정말 칭찬할 업적입니다.

랴이치는 그래도 팀에서 활약했던 거라도 있지, 니앙은 정말... 토리노 팬덤도 니앙 이적에 대해선 모두 OLE를 외치고 있습니다. 랴이치에 대해선 의견이 좀 갈리긴 하지만요. 근데 미하일로비치라면 볼로냐에서도 얘네 데려오려고 할지도.

그래도 랴이치 6.5m에 니앙 15m이면 장사 괜찮게 잘하긴 했습니다. 저 돈이면 준수한 선수 몇 명은 데려올 수 있을 만한 금액이지요. 이제 저 돈을 여름 동안 잘 써야...

18-19시즌 '그란데 토리노'에서의 역대 홈경기 평균 관중수 최다를 기록 토리노 FC


토리노가 거둔 흥미로운 결과들과 홈경기 평균 티켓 구매치의 상승은 이번 시즌 토리노의 평균 관중수가 근년 중 최고치로 나타나는 결과로 가져왔다. 이번 시즌 토리노의 홈경기 평균 관중수는 21,385명인데, 이 수치는 지난 시즌보다 3000여 명 증가한 수치이며(지난 시즌 홈 평균 관중수 18,596명), 더 이전의 최고성적인 벤투라 감독 시기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었던 13-14시즌보다는 4000여 명 더 많은 수치이다.(13-14시즌 홈 평균 관중수 17,024명). 이 수치는 이번 시즌 토리노의 행보를 고려할 때 전혀 이상한 결과가 아니다. 토리노는 이번 시즌에 지난 25년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이전에 토리노의 홈경기 평균 관중수가 2만 명을 넘겼던 것은 카이로 회장 취임 후 세리에 A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06-2007시즌이었다.(06-07시즌 홈 평균 관중수 20,576명) 그 때만 해도 그라나타의 벤치에는 자케로니와 데 비아지가 있었다. 엄밀히 말해서 더 높은 수치가 있긴 한데, 그 바로 전 시즌이자 우르바노 카이로 회장 취임 직후 세리에 A 승격을 이뤄냈던 2005-2006시즌이다.(05-06시즌 홈평균 관중수 24,995명) 다만 그 때는 지금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보다 더 큰 규모였던 델레알피 경기장에서 토리노가 홈경기를 가졌던 때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그 시기를 고려한다고 해도 이번 시즌의 수치가 기록적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가령 카몰레세의 지휘 아래 토리노가 세리에 A 11위를 기록하고 인터토토컵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었던 2001-2002 시즌조차도 이번 시즌의 관중수와 비교하면 2000여 명이 적은 수치였기 때문이다.(01-02시즌 홈평균 관중수 19,002명)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 에서의 홈경기 평균 관중수
 시즌팀 성적 홈경기 평균 관중수 
 2006-2007세리에A 16위(40점)  20,576
 2007-2008세리에A 15위(40점)  19,226
 2008-2009세리에A 18위(34점-강등)  17,552
 2009-2010세리에B 5위(승격PO에서 탈락)  13,584
 2010-2011세리에B 8위(승격PO진출 실패)  11,413
 2011-2012세리에B 2위(승격)  15,897
 2012-2013세리에A 16위(39점)  15,615
 2013-2014세리에A 7위(57점)  17,024
 2014-2015세리에A 9위(54점) , 유로파 16강 16,689
 2015-2016세리에A 13위(45점)  19,392
 2016-2017세리에A 9위(53점)  19,327
 2017-2018세리에A 9위(54점)  18,596
 2018-2019세리에A 7위(63점)  21,385


토리노 SD 페트라키 사임 토리노 FC


지안루카 페트라키(Gianluca Petrachi)는 이제 더 이상 토리노의 SD가 아니다. 어제 저녁, 페트라키는 토리노의 우르바노 카이로 회장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는 페트라키가 로마와 협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지알로로시와의 계약에 서명하기 전 페트라키는 사임과 클럽 이동에 대한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는 현재 2020년 6월 30일까지 토리노와의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에밀리아노 모레티의 은퇴 기자회견에서, 페트라키의 행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카이로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페트라키의 사임에 대해서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해서인가요? 그건 아마 법률가가 저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페트라키와 함께 그를 따르는 두 명의 중요 인사 역시 토리노를 떠나 로마로 갈 것이다. 그 두 명은 판탈레오 롱고(Pantaleo Longo) 사무총장과 안토니오 카발로(Antonio Cavallo) 스카우터다. 어제 아침에 있었던 에밀리아노 모레티의 은퇴 기자회견에 토리노의 모든 임원진, 선수 및 테크니컬 스태프들이 참여했지만 오직 페트라키 SD만은 참석하지 않았었다. 그 몇 시간 후, 페트라키는 카이로 회장에게 직접 사임 의사를 밝혔다.


토로뉴스뿐 아니라 복수의 토리노 관련 매체에서 페트라키의 사임과 로마행 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아마 페트라키가 로마의 SD로 갈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페트라키도 한 10년간 토리노 SD로 있으면서 토리노 성장의 핵심축이었는데, 앞으로 토리노는 어떻게 될지. 모레티도 은퇴하고 페트라키도 떠나면서 토리노의 한 세대가 끝나는 느낌입니다.

[오피셜] 에밀리아노 모레티 은퇴 토리노 FC


모레티: "일요일 있을 라치오와의 경기는 제가 축구선수로서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입니다. 제 인생의 중요한 괄호를 닫게 되는 이 시점에서 저는 무척 행복합니다. 이 팀에 저를 남게 해 준 회장님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98 Lodigiani 5 (0)
1998-2002 Fiorentina 36 (0)
2002-2003 Juventus 8 (0)
2003 → Modena 9 (0)
2003-2004 → Bologna 32 (0)
2004-2009 Valencia 135 (4)
2009-2013 Genoa 107 (2)
2013-2019 Torino 174 (5)


은퇴발표 기자회견에서 카이로 회장 말로는 은퇴하고서도 토리노 팀에 스탭으로 계속 남는다는 거 같습니다. 

모레티가 1981년생이니까 토리노에 올 때만 해도 30세가 넘은 선수여가지고 팀에서 얼마나 뛸까 했었는데, 그때부터 근 6년간 토리노 수비의 핵심 선수로서 토리노가 성장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던 선수가 되었습니다. 

모레티가 6년간 토리노에 있으면서 2013-14시즌에 토리노가 리그 7위 찍는 것, 14-15 때 유로파리그 16강가고 데르비 승리했던 것, 15-16시즌의 혼란, 16-17시즌의 폭발적인 화력, 17-18시즌 미하일로비치의 실패와 마짜리의 등장, 18-19시즌 근래 최고승점까지 다 본 선수가 되었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토리노에 계속 남아 있는 선수는 진짜 모레티 1명이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모레티에 대해 생각하는 것, 제노아에서 모레티에 대해 생각하는 게 다 다르겠지만 최소한 토리노에서만큼은 정말 훌륭한 선수였다고 말할 수밖에 없겠네요.

Ciao Emil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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