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on compleanno Toro: 지난 109년을 기억하며 토리노 FC


1906년 12월 3일의 저녁 - 이 때로부터 토리노의 꿈이 시작되었다. 우리의 상징 아래 수천의 사람들이 모이고, 우리의 색깔을 지키고, 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기쁨과 슬픔 모두를 느끼면서 마치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유대감을 가지는 것. 이 모든 것은 이 날 Voigt di via Pietro Micca에서 Foot Ball Club Torino를 만들고 팀 유니폼 색깔을 열정의 색깔인 그라나타(granata)색으로 정한 바로 그 시점, 그 사람들로부터 시작하였다.

토리노는 경기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열정이란 걸 주었다. 토리노가 시작된 저 날 이후로 109년 동안, 아무리 엄혹한 시기가 있었을지라도 지난날의 찬란한 유산에 대한 존경,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만큼은 절대 멈추거나 변하지 않았다. 

109년이라는 세월 동안 토리노는 중요한 기록들을 세워 나갔다. 그 중에는 앞으로 절대 깨지지 않을 만한 것들도 있다. 비록 우리 기억 속에 있는 그 무적의 팀은 지금 우리 곁에 있지 않지만, 그 명예와 명성은 토리노의 젊은이들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 젊은이들이 토리노에 남아 있건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가야 했건 간에, 중요한 것은 그들이 지난날, 혹은 지금 필드에서 뛰면서 우리에게 저 훌륭한 선수들이 뛰고 있는 것을 보여 주었고 또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109년과 7번의 스쿠데토(없어진 우승 하나 더, 그리고 이는 곧 다시 돌아오리라), 5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라나타 색의 피와 함께 만들어낸 잊을 수 없는 기억들. 물론 미트로파 컵이나 UEFA컵에서와 같은 아쉬웠던 때들도 있지만, 땀으로 이룬 승리와 아쉬운 패배 모두가 우리에게는 하나의 기억이자 유산과 같은 것들이다.

올해는 또한 우르바노 카이로 구단주의 취임 10년인 해이기도 했다. 2006년, 알레산드리아 출신인 그가 팀을 인수하고 발코니에서 환호를 받은 이후, 그간 종종 비난받기도 했고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었지만 이제 실수로부터 교훈을 배움으로서 팀은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전 세계의 토리노 팬들이 바라는 것은, 훌륭한 구단주와 함께, 지암피에로 벤투라 감독과 같은 지혜와 기술을 가진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토리노의 선수들이 피치에서 그들의 땀과 열정으로 그라나타 색의 명예를 이룩해 내고 지키는 것. 미래는 토리노의 것이고, 그라나타의 것이다.


109년의 역사와 열정으로 가득찬 곳.

이 모든 것, 그리고 더욱 더 나아갈 곳, 바로 토리노이다.

생일을 축하하며. 그들에게, 우리 모두에게,

109번째 축하를!



원 기사 : http://torinofc.it/news/03/12/2015/buon-compleanno-toro_10218

http://www.toronews.net/mondo-granata/buon-compleanno-toro-109-anni-da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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