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의 토리노: 로마-페레스의 진전, 막시모비치의 케이스 토리노 FC

그라나타는 이적시장이 끝나기까지 남은 15일 동안, 두 가지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


8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토리노의 이적시장에는 토리노가 풀어야 할 2개의 크고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이제 그 문제들, 즉 브루노 페레스와 막시모비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그라나타는 브라질 윙백(브루노 페레스)을 두고 로마와, 세르비아인 중앙수비수를 두고 나폴리와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이 두 개의 협상 모두는 매우 어렵고 고집불통인 상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이틀 동안 우리는 어떠한 공지나 트레이닝 중의 설명도 듣지 못하였다. 브루노 페레스의 경우 로마와의 좋은 관계가 협상을 좋게 이끌어 가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고 한다면, 나폴리를 상대로 한 협상은 그렇지 못하다.

브루노 페레스가 로마로 가게 되는 협상은 점점 더 타결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마이콘의 후계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그에 대해서, 스팔레티의 팀은 의무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토리노는 그에 대해서 20m을 요구하고 있다. 어제 있었던 프로 베르첼리와의 코파이탈리아 경기는 아마도 브루노 페레스가 토리노에서 갖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으며, 그리고 그의 멋진 골은 그를 사랑했던 토리노 팬들에 대한 마지막 선물이 될지도 모른다. 로마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인 포르투와의 경기에 그가 출전 가능하게 하는 것이며, 또한 16일 자정까지 제출해야 할 UEFA리스트에 그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곧, 로마는 협상을 상당히 급하게 진행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협상은 생각보다 일찍 결말이 날지도 모른다.

토리노와 막시모비치간의 관계는 점점 더 긴장이 높아가고 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로 양자간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어 가고 있다. 막시모비치는 심지어 오늘의 트레이닝에서는 미하일로비치에 의해 약간 징벌적인 트레이닝 절차를 겪기도 했다. 토리노에게 선택 가능한 옵션은, 해외로 그를 판매하는 것(카이로 구단주는 이 옵션을 가장 선호한다)인데, 팀과 그와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그는 토리노 스쿼드에서 나갈 것이며 그를 지켜보고 있는 팀들은 지금도 많이 있다. 이번주 화요일까지 토리노와 막시모비치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토리노에서의 막시모비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화요일은 미하일로비치와 그의 팀은 리그 개막전인 밀란과의 경기를 위한 트레이닝을 시작하는 날이다.




브루노 페레스는 결국 로마로 갈 것 같군요. 그래도 큰 갈등 없이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토리노가 주장하는 20m은 확실하게 받을 수 있기를. 브루노 페레스는 언젠가는 팀을 떠날 것 같았기에 어디로 가든지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토리노의 스타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막상 간다니 아쉽기는 하군요. 브루노 페레스의 클래스에는 미치지 못하기는 하지만 사파코스타라는 대체자도 있고 하니까.

하지만 막시모비치는...마음은 이미 토리노를 떠난 것 같으니, 빨랑 팔아넘깁시다. 이왕이면 다른 리그의 팀으로. 중앙 수비는 지금 선수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빨리 막시모비치 판 자금으로 다른 선수를 영입해야 할 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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