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Serie A 32R Torino 1-1 Cagliari 감상 토리노 FC

칼리아리 골장면이야 VAR 돌려보니까 오프사이드 아니어서 골 판정한 거야 그려려니 합니다.

근데 그 전에.

전반부터 칼리아리 선수들이 경합 때마다 손을 토리노 선수들 얼굴로 향하던 게 네다섯 번은 되는데 파울은 커녕 주의하나 안 주고 오히려 토리노 쪽 파울만 주질 않나, 유사한 태클장면에서도 토리노 쪽 파울만 불질 않나... 저러다가 데실베스트리 부상으로 아웃되고, 전반 막판에 이쪼도 크게 다칠 뻔 했는데도 단 하나도 파울조차 불지 않았습니다.

결정타는 자자 퇴장 장면입니다. 공중볼 볼경합 후에 토리노 파울 불고서 자자가 잠깐 항의하는 제스쳐를 하니까 바로 다이렉트 퇴장. 경고도 없이요.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자 퇴장장면은 결정적이었습니다. 자자 퇴장당하면서 토리노는 공격수 하나 없이 10명이서 뛰어야 했고 바로 2분 뒤에 칼리아리 동점골이 나오고.

공격수도 없는데 10명이서 11명을 상대하려니 되겠습니까. 그것도 납득할 만한 이유로 퇴장당한 것도 아닌데.

나중에 펠레그리니 경고누적 퇴장당하면서 10:10, 추가시간에 바렐라 경고누적 퇴장당하면서 9:10이 되면 뭐합니까. 칼리아리는 저 선수들 메울 수 있지만 토리노는 그게 안되는데요.

지난 경기는 도베리한테 명백한 퇴장장면이 노파울로 넘어가질 않나, 오늘 경기는 이라티한테 이유없이 퇴장당하질 않나. 연속으로 두 경기를 심판이 망치는군요. 사실상 유럽무대 꿈도 주심들이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요새 팀을 막론하고 심판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이러니 레가나 FIGC가 욕 안먹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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